기업들은 동구 진출을 통한 분업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. 아웃소싱이나 하청관계를 유지하던 제조업체들은 민영화 과정에 참여하여 기업을 인수하거나 직접투자를 통해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있다. 현재 섬유, 의류, 전기전자, 자동차 등 제조업은 물론 통신, 유통, 은행 등에서 범유럽 분업체
철강업체들이 포스코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. 이 같은 기존의 강력한 경쟁자와 새로 급부상하고 있는 경쟁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포스코는 여러 가지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철강시장을 점유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.
이 보고서에서는 기업에 대해 소개를 하고 , 철강산업, 포스코 및 경쟁
기업문화의 혁신을 추구하는 것이다. 그리고 불과 4년 만에 포스코는 전 세계 기업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변했으며, 세계 철강업계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주도하고 있다.
실제로 일본 산업경제성은 2002년 6월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에게 <일본 경제의 재생 조건>이라는 보고서를 올리면서 조직개혁에
보고서에서 '지속가능한 개발은 다음 세대가 필요로 하는 여건을 훼손함이 없이 현 세대의 욕구에 부응하는 수준의 개발'이라고 공식적으로 정의했다.
이는 '우리는 이전 세대로부터 물려받은 삶의 질을 보장하는 자산을 최소한 우리가 물려받은 수준으로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한다'는 것이다.
포스코는 국내 최대의 철강사이며 세계적으로도 큰 입지를 가지고 있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국가대표 기업이라 할 수 있다. 세계 철강사에서도 4위에 입지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철강 산업에 포스코가 끼치는 영향은 상당하다. 미국의 포브스는 포스코를 5년 연속 철강 부문 최고 기업에 선정했으며 경